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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설-R (GO BACK NEWS/고백뉴스)

     ◀ANC▶저번주 지역에도 올 겨울 첫눈이 내렸는데요.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 기후 특성상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지는 않지만지난 2천5년 순천에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고 백 뉴스당시 범기영 기자가 취재한 뉴스 보시겠습니다            ◀END▶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전남동부지역에 오늘 아침까지 기록적인 폭설이내렸습니다.
이 시간 현재적설량을 보면 순천 주암이 32.2CM,보성이 29,고흥이 9.6,광양 8,여수 4.6CM입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부터눈발이 약해져 현재는 눈이 그친 상태입니다.
대설경보와 주의보도오늘 새벽 4시와 6시를 기해 해제됐으며강풍주의보와 함께 해상에는풍랑경보와 주의보가 여전히 내려져 있습니다.
날이 밝자 시.군은공무원과 제설차량을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에서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INT▶"6시부터 비상 소집돼 제설 작업..."
하지만 눈이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로 변해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내 도로에는 출근길 차량이몰리고 있으나,고갯길과 내리막길에서는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으며시내버스 마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해교통난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일부 결항됐던여수공항의 항공기과 여수항 여객선의 운항도차질이 불가피해 하늘과 바다길이이틀째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폭설로시내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초.중.고등학교에 오늘 하루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폭설로 인한 재산피해는아직까지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오전 중으로는시설 하우스 붕괴나 냉해 등의눈 피해 신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 기상대는 오늘간간히 눈발이 날리겠으나 쌓이지는 않겠으며내일 한때 눈이 더 내리겠다고예보했습니다.//                ◀END▶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