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녹동 휴게소에 추진 중인 힐링 해수탕에
군민들을 위한 실내 수영장 건립을
연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당초
녹동 휴게소 부지에 99억 원을 들여
힐링 해수탕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민선 7기 출범 이후에 재검토한 결과,
군민들을 위한 체육진흥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체 사업비를 125억 원으로 증액해
이 가운데 70억 원의 예산으로
실내 수영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사업변경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마치고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예산을 재편성했으며,
오는 2022년 2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고흥군, 힐링해수탕에 수영장 건립 연계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