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지역사업

고흥군, 주민 참여형 수상태양광발전 사업 속도

고흥군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해창만 담수호 면적의 20%인 100ha를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임대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다음달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환경과 재해영향 평가 사항 등을
주민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흥군이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총사업비의 20%를 주민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환경 훼손 등이 우려된다며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