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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기차 충전소 부족 민원 많아...

최근 관광객 증가와
전기차 보급 추세가 맞물리면서
여수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지역에 설치된 전기차 공용 충전기는
여수 문화홀과 돌산청사 보건소에 각 1기,
소라면 대포리 졸음 쉼터에 2기 등,
모두 4기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대해
아직까지 지역에서는 충전소 이용률이 낮지만
이같은 민원 해소를 위해
올 연말까지 관광지와 외곽지역 위주로
31기의 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