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469주년 이충무공 탄신제'가
오는 28일, 여수 충민사에서 봉행됩니다.
이충무공 탄신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이충무공의 구국의 정신을 계승하게 되며,
궁도체험과 솟대만들기 등
어린이 참여 한마당 행사도 마련됩니다.
해마다 이충무공 탄신제가 거행되는
여수 충민사는 국가사적 제381호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3년 뒤인
1601년 왕명으로 통제사 이시언의 주관 아래
건립됐으나 일제강점기 철폐됐다
지난 1947년 재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