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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전라남도

돌풍의 핵, 전남 드래곤즈 - R

◀ANC▶
전남 드래곤즈가
탄탄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과의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분위기 상승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는데
이번 주말 전북과의 맞대결도 기대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반 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전남의 안용우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이어 2분 만에 터진 부산의 동점골.

하지만 전반 21분 이종호가 재치있는 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또 한번 가릅니다.

◀SYN▶

한 점차 리드를 지킨 전남은
5년 동안 팀을 괴롭혀온 부산 징크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INT▶

[C/G] 올 시즌 서울과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전남.

이후 울산과 포항 등
지난해 한 차례도 꺽지 못했던 강호들을 상대로
잇따라 선전하고 있습니다.///

8라운드 경기까지 4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1위인 포항과도 승점을 2점차로 좁혔습니다.

특히 안용우와 스테보 등 올 시즌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INT▶

탄탄한 공격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전남 드래곤즈.

오는 19일, 이른바 호남더비로 불리는
전북과의 자존심 대결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