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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권 '의대 공모 강행' 반박‥"협의 거쳐 추진"

전라남도가 순천권이

합동 발표한 '의대 공모 강행' 입장문에 

유감의 뜻을 나타내고

제기된 여러 논란에 반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별도 합의 없이 공모로

정책을 급선회했다는 주장에

중요 사안마다 양 대학 총장과 

시장을 만나 설명하고 협의했으며, 

단일의대로 선회한 것도 

협의 하에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두 차례 의대설립 용역 결과를

공개하라는 요구를 두고선

당시 증원 규모는 400명으로 

현재와 다른 여건에서 마련됐고

과거 용역 자료가 편향적으로 이용된다면

지역 갈등이 증폭될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용역은 특정 대학이나 

지역을 염두한 것이 아니라며,

이번에 실시할 의대 공모 용역은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 맡겨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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