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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화양지구 개발 '재시동'-R

               ◀ANC▶ 답보상태인 여수 화양지구 개발사업의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국제공모가 시작됐습니다.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로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가시화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 화양지구 개발이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국제공모로 재시동을 걸었습니다.
 민간자본 1조 2천여억원을 유치해미개발지 860만m2를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공모자격은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또는 컨소시엄입니다.
 5개로 나눠진 사업지구에는콘도와 호텔 등 숙박시설과 골프장,승마장 등 레저 위락시설이 들어섭니다.
 내년 1월 4일까지인 국제공모의 전망은투자가치 상승으로 매우 밝습니다.
 화양지구가 온화한 기온에 제주도 못지 않은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데다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가설공사로접근성마저 좋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유치 주요대상인 중화권 부동산 기업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여기에 현 개발사업자의 추가개발도국제공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상해양산업은 350실 규모의 콘도와 6만m2 규모의 5성급 호텔을신축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자금력을 갖춘 사업자 선정으로사업지구의 13%만 개발된 여수 화양지구가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지,
 국제공모에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전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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