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마무리되고
정부의 소규모 개각이 점쳐지면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의원의 경우
김영록 당선인이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농식품부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보궐선거에서 여당 의석이 추가로 확보돼
입각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 역시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원내 제 3당의 4선 의원으로서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국회부의장에 도전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