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안의 수질환경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안의
연평균 생태기반 수질기준 분석 결과
'보통' 이상 등급을 받은 해역의 비율이
98.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역별로는 제주도 연안이
'아주 좋음' 등급을 받았고,
특히 제주도 연안과 동해 남부 등에서는
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가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연안 수질조사는
매년 6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아주 좋음부터 아주 나쁨까지
모두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됩니다.
전국 연안수질환경, '보통' 이상이 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