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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획) 선거전 시동...관전 초점은?-R

           ◀ANC▶명절도 지났고 곧 동계 올림픽도 마무리 되면이제 본격적인 지방선거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각 정당과 입지자들도 본격적인 레이스를 준비하는 분위긴데요,올해 지방선거 우리지역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박광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다당구도?..."민주당 주도"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당 통합과 탈당의 풍파로 지역의 양당구도도 3당체제로 재편됐지만,   실제로는 다시 민주당 일당주도로 돌아갔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국민의당의 분화가 민주당 쏠림현상을 더욱 가속화 하면서 큰 변동이 없는한 전남동부지역은 여당 주도의 선거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시선 집중 '민주당 공천'  ------------------------------------이에따라 정가의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민주당의 공천 과정. 
중앙당이 서류심사와 여론조사등 경선규칙을 전국적으로 완전히 통일시켜 예외없는 적용을 강조하고 있는 배경입니다.  
서류심사 단계부터 강화된 자격기준이 적용되고 전략공천도 최소화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보인호남지역 민주당 공천의 난맥상을 감안할 때 여전히 극심한 내부 이전투구를 예상하는 관측도 나옵니다. -------------------------------------관전 초점, 4개 시장군수 -------------------------------------전남동부권 시장,군수직을 둘러싼 각축전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민주당 후보군만 4명이 출사표를 내건 순천시장의 경우 비리전력이 있는 조충훈시장이당의 서류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부터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여수도 주철현 시장이 상포지구 특혜 시비로몸살을 앓고 있어 현직의 우위를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광양도 무소속의 정현복 시장이민주당의 당세를 압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시각이 분분하고, 
박병종 군수가 3선으로 졸업하는 고흥군은그야말로 무주공산을 향한 열전이 예상됩니다.-----------------------------------안갯속 도지사 선거전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대해 중앙당이 도지사 출마자제를 권유하면서 전남지사 선거전도 안갯속에 묻혔습니다. 
김영록 장관의 차출론이 나오고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동부권의 지지세를 업고민주당 공천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분당으로 결별한 박지원 주승용의원도  여전히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경쟁대열에 장만채 교육감이 가세할 지 여부가변수로 남아있습니다. 
(CLOSING)-민주당 주도가 불가피한 정세지만그럴수록 자중지란의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촛불이후 높아진 지역의 민도에 주목하지않으면지금의 대세도 별 의미 없을수 있다는 관측이대두되는 배경입니다. 
MBC NEWS 박광수//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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