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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 연기됐던 수능...오늘, 수험생 예비소집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광주.전남 85개 시험장에서도
수험생 예비 소집이 다시 실시됐습니다.

오늘 오전 각 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은 수험생들은
지진 대비 교육을 받고
곧바로 자신의 시험장소를 방문해
지난주와 바뀐 교실과 함께
자신이 선택한 시험 영역과 과목이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은
내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하고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 워치와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동부지역의 경우,
여수는 5개 시험장에서 2천 639명,
순천은 11개 시험장에서 4천 213명,
광양은 5개 시험장에서 천 857명이
내일,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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