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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상악화로 선박 사고 잇따라

오늘 오전까지 전남동부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해상에서는 선박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3) 오전 11시 30분쯤광양항 인근 해상에서 선원 15명을 태우고 묘박지로 향하던 3천 5백 톤급 LPG운반선이수심이 얕은 지역을 지나다선체 일부가 바다 밑 갯벌에 걸리면서해경이 예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 여수시 화양면 앞바다에서는높은 파도의 영향으로 홍합 양식장 바지선이 표류했고,이어 오전 10시쯤에는 여수시 화정면 월항포구에 정박해 있던선박 한 척이 좌초됐습니다.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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