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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국내 첫 에너지 자립군 된다"-R



                ◀ANC▶
 청정지역 고흥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목질류 바이오 매스 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이 발전소가 가동되면
고흥군은 국내 첫번째로 소비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자립하게 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흥만간척지 인근에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들어섭니다.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우드칩으로 가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시설'입니다.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2019년까지
2천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이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40MW규모입니다.
 국내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INT▶
 이 발전소가 가동되면,
고흥군은 가동중인 거금도 태양광발전소와
현재 건설중인 태양광.풍력발전소를 포함해
연간 434GWh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고흥군은 국내에서 첫번째로
연간 소비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100% 자립하게 됩니다.
                ◀INT▶
 에너지 자립군이 되면
고흥군은 안정적인 지방세수 증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우주항공 메카로 부상하는 고흥군이
환경 친화적이고 재생가능한
대체에너지의 생산기지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전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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