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 사고 당시
GS칼텍스가 여수 해역에 유처리제를
살포한 것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사고 당시 유처리제는 절대 뿌려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며,
'기름유출 피해 대책위원회'와 상의해
앞으로의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수협도 "유처리제의 사용으로
바다 수산자원의 복원이 늦어질 수 있다"며,
"보상측정기간을 늘리는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조만간 대책회의를 열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유처리제 사용' 파장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