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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바다가 미래다'-R

◀ANC▶
섬과 해양 자원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갯벌과 청정 해역, 수많은 섬을 보유한
전남에서는 바다를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MBC를 비롯해
광주전남지역의 상의와 MBC가 공동기획한
정책 세미나의 내용을
문연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바다 면적은 육지의 2배.

해안선과 갯벌은 전국의 절반을 차지하고,
전국 65퍼센트가 넘는 섬이 전남에 있습니다.

천 2백년 전 신라의 장보고는
이같은 조건을 활용해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북아의 해상권을 장악했습니다.

해양 교류와 무역 활동을 발전시켰던
장보고를 모델삼아 바다를 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INT▶ 윤명철 교수
*동국대 교양교육원*
"천 2백년 전 장보고가 완도를 중심으로
경제특구모델을 만든 것..현재도 적용해야"

바다를 활용해 광주*전남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삼아
내항 여객선 등의 공영제 도입을 통해
안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노창균 교수
*목포해양대 국제해사수송과학부*
"바다의 경쟁력은 곧 해양안전.. 여객선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공영화 필요"

이 자리에서는 남해안고속철도의 조속한
완공을 통한 교통망 확충, 방위산업체의
서남권 유치 등 현안사업과 함께 해양*수산
전문인력과 연구개발에의 적극적인 투자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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