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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한민국의 우주 관문도 '전라도'-R(18일용)


2021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조만간 시험발사체가 발사됩니다.
천년 역사의 전라도, 그 끝자락, 고흥이 나로호에서 누리호를 거쳐 앞으로 달탐사까지대한민국이 세계를 넘어 우주로 나가는 새로운 관문이 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VCR▶고흥 나로우주센터.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를 앞두고발사체 조립과 발사대 점검, 발사체계 확인 등,우주선진국 진입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시험발사체는 누리호로 명명된 한국형발사체 개발의 핵심인 75톤급 액체엔진을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제작해비행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로켓입니다.
◀INT▶(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발사체가 개발완료되면 순수하게 우리 손으로
발사체를 개발한 국가반열에 올라갈 수 있고요.
세계적으로 10위 안에 드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렇게 자체 개발한 75톤급 액체 엔진이4개가 묶여 누리호 1단에 들어가고2단에 또 하나, 위성이 실릴 3단에는 7톤급 엔진이 장착됩니다.
오는 2021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힘차게 우주를 향해 쏘아 올려집니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우주강국 대열에당당히 올라서는 것입니다.
◀INT▶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고흥 나로호우주센터를 우리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의
또 하나의 우주정복의 메카로 관련한 산업들도 연결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는 앞으로 세계 우주 개발 시장에 뛰어들어소형위성 발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저비용 맞춤형 발사체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후 우주선진국들과 협력해 자체적으로 달 탐사에 성공하기까지 우주로 가는 관문, 나로 우주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END▶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