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다음 달 2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기술적 준비상황과
발사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다음 달 25일에 발사하기로 결정했으며,
날씨 등의 변수가 생기면 26일에서 31일 사이에
다시 발사를 시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3시에서 7시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75톤급 엔진의 비행 성능은 물론
추진기관, 구조, 제어 등의 서브 시스템과
지상 시스템의 성능도 검증할 계획입니다.
누리호 시험발사, 다음달 25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