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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스마트팜 혁신밸리 재도전?-R


농도인 전라남도는 정부의 스마트팜 사업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준비했던 시.군의 반발이 적지 않은 가운데,2차 전국 공모를 앞두고 전남도의 사전 공모에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대통령 공약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적으로 4곳, 각각 20ha이상 면적에 천8백억 원씩을 투자해스마트팜단지와 창업보육센터, 배후농공단지등,농업의 첨단화를 꾀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구상 계에서부터 농도 전남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할 정도로,초미의 관심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전남은 2곳을 선정하는 1차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이와 관련해해당 상임위에서 강한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탈락한 시군의 들러리론에다불공정, 밀실행정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INT▶김정희 도의원(전남도의회 농해수위)(지금 부지라든가 기타 등등의 어떤 농식품부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에 맞춰줘야 되는데... 전라남도의 기분에 맞춘 것 같아요. 그래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농식품부는 곧바로 2곳을 추가 선정하는 2차 공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1차에 참여했던 해남, 고흥, 강진, 나주 이외에도다른 시군이 더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1차 공모 때와는 다른투명하고 공정한 후보지역 선정은 물론,치열한 도내 경쟁보다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사업 유치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INT▶신창선 교수(순천대학교)(전남은 농도이고 농업기술이 발전돼 있는 것이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는 모델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기술로 한번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스마트팜 혁신밸리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농도 전남의 장점을 극대화시킬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뿌리내릴 수 있을지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