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6.13 지방선거 경쟁 본격 '가열'-R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내일(24)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여당인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민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표심잡기 활동이 바빠지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6.13 지방선거가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갑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일주일가량 준비기간을 거쳐오는 31일부터 정식 선거 운동을 시작합니다.
후보들은 선거일 하루전까지유세차량을 동원해 표심잡기에 나서고,다음달 3일까지 선거 공보물을 각 가정에 일괄 발송합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광역*기초 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지방의원 등423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고,국회의원 2명을 뽑는 재선거도 함께진행됩니다.
광주전남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중요한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지만정작 유권자의 관심은 민주당 경선때보다도 낮아졌다는 평가-ㅂ니다.
특히 북미정상회담에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까지 앞두고 있어서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이어질 경우민주당이 독주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현역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이 대거 물러나면서역대 최대 규모의 물갈이가 예고됐지만,
지방 권력을 견제할 야당 후보의 당선이어느 정도 가능할 지는 여전히 미지수-ㅂ니다.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과 민중당 등 야당들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지방의회 의원을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는 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이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