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광양시

광양항) 수.출입 농산물 허브..성패는?-R

           ◀ANC▶광양항을 한.중.일 수.출입 농산물 허브항으로 육성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냉장.냉동시설을 활용한 콜드체인 거점으로 만드는건데 앞으로 인프라 구축이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입니다.
7천 TEU 규모의 냉동.냉장시설에 중국산 건고추를 저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냉장시설은 베트남에서 수입된 바나나 숙성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광양항이 신선농산물을 국내로 수입하거나 중국.일본으로 재수출하는 허브항으로 육성됩니다.
관련 사업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15만 천 제곱미터 규모의 푸드존이 조성됩니다.
국내 식품물류업체는 물론 상반기에 중국업체가 대규모 커피 가공 공장 착공에 나섭니다.
내동.내장 시설을 활용한 농산물 '콜드체인'을 구축한다는 겁니다.           ◀INT▶
하지만 부산, 인천항과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수산물 노선 확보와 차별화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현재 광양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모두 45 곳,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중심의 복합물류항만 기능에 콜드체인 기능이 얼마나 상승효과를 낼 지도 관건입니다. 
(S/U) 광양항 컨테이너부두가 한.중.일 농산물 허브항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지 그 변화와 시도에 지역민들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