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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여수시

여수에 국립 석유화학안전체험관 건립

석유화학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는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국립 석유화학산업안전체험관이
오는 2020년, 여수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국립 석유화학산업안전체험관을
3년여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며,
238억 원의 전액 국비 투자로
여수 국가산단 인근에
오는 2020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체험관이 완공되면
광주, 전남북은 물론 경남 지역까지
산업 근로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보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최근 10년간 32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133명이 사망하는 등,
3천449명의 인명피해와
천14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