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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전라남도

전남 교사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전출 희망 많아

전남지역 교사들의 전출 희망이
도시인 광주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타지역 전출을 희망한 전남지역 교사는
초등 187명과 중등 253명 등. 모두 440명으로,백여 명에 그친 광주지역 전출희망 교사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또 실제로 타지역으로 옮긴 전남지역 교사가
2015년 63명, 지난해 77명, 올해는 8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전출 사유로는
출퇴근 불편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