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위안부 비하 발언 순천대 교수 논란 확산

위안부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순천대 교수를 비난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인권회복 시만단체인 순천평화나비는
오늘,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대는 해당 교수를 즉각 파면할 것과
해당 교수는 공개 사과할 것,
또 학교당국은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는 이에 대한 총장 명의의 성명서에서
위안부 할머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해당 교수를 직무배제 상태에서 조사해
엄중 처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규정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대 사범대 A교수는 지난 4월 수업시간에
위안부 할머니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녹음된 내용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됐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