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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해경, 선상 응급환자 긴급후송

오늘 아침, 여수 앞 바다를 지나던 상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 조치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 앞 바다를 항해하던
제주선적 4천3백 톤급 상선에서
미얀마 국적 선원, 36살 A씨가
갑판 보수작업도중 손목 부위를 크게 다쳐
출혈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다친 선원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선상 작업시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