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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D/I]해양수산의 지역..과제는?-R(수정)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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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 앞서 보셨듯 여수신북항은 지역의 불편함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직 바다를 끼고 있는 전남동부지역의 해양·수산 관련 과제는 한둘이 아닌데요.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십니까.
김영석: (간단한 인사말)
박성언: 예정보다 늦어지기는 했지만, 다행히 신북항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광양항 24열 크레인이나 낙포부두 노후화 등 아직 곳곳에 과제가 남아있는데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김영석: 현재 예산 당국과 협의는 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항만 당국이나 민자를 유치해서 해야 된다는 그러한 원칙 때문에 조금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 주변에 의원님들께서도 많이 지원해주고 계시고요. 국회 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낙포부두 말씀을 하셨는데 낙포부두는 작년에 방문하고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서 지금 현재 정부에서는 예탁,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성언: 이번 달 중순쯤이면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카페리가 취항할 계획인데요. 이렇게 반가운 소식도 있지만, 박람회장 사후활용 문제 등 아직 숙제도 많습니다. 남해안 지역의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해수부에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영석: 저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금년 5월에 여수박람회 사후활용계획을 근본적으로 변경을 해서 장기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고, 또 투자조건도 완화하는 등 대폭적으로 민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웅천지역의 거점 마리나항을 조성하고 있고, 여수 신항 쪽에도 크루즈 부두를 15만 톤이 접안할수있도록 확장공사를 한 상황입니다. 여수지역이 크루즈와 마리나 그리고 여수 세계박람회의 사후활용 또한 아름다운 어촌 어항이랄지, 또는 청소년해양교육원 등이 자리 잡을 것으로 확정되어서 내년도 예산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여수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저는 앞으로 미래가 밝다고 희망차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성언: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여객선에 대한 관리가 강화됐는데요. 섬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수 거문도 항로를 꼽을 수 있는데요.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김영석: 다행히 기존의 사업을 하시는 운항사업자가 9월 중에 쾌속선 한 척을 추가 투입을 할 예정으로 있어서 많은 불편을 덜어드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수 주변에 좀 더 많은 운항사업자, 선사들이 공격적으로 면허를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 해양수산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
박성언: 네, 차관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김영석: 네, 감사합니다박성언: 네, 지금까지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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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