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도중학교 인근 봉계동 주민들과
사립외고 설립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사립외고 설립과 관련해
여도중학교 폐교에 반대하는
봉계동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교육청과 여수산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한 뒤
이달 말쯤 주민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명문 사립외고를 설립하는데
재원 마련과 절감 차원에서
여도중학교를 활용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봉계동 주민들은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들어
여도중 폐교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봉계동 주민과 외고 설립 협의체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