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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산업구조 고도화.다각화 '시동'-R(12/19용)

◀ANC▶
석유화학과 철강은 전남의 주력산업이지만,
공급 과잉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와
철강산업의 다각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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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남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철강,

하지만 공급 과잉과 수출 부진 등으로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석유화학 산업의 고도화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먼저,광양 세풍산업단지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가 구축됩니다.

모두 천 500억원이 투입돼
고부가가치의 정밀 화학소재 연구개발과
성능시험,생산시설이 집적화됩니다.

여수 국가산업단지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 산업단지로 탈바꿈됩니다.

안전 인프라 구축과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
공용 파이프랙 증설 등
모두 20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내년부터 10년간
국.도비 등 3천 250억원이 투입됩니다.

◀SYN▶

또,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간에는
부산물을 교환하는 해저터널이 건설됩니다.

철강산업의 강화를 위해서는
뿌리기술지원센터가 내년에 설립되고
순천에 특화단지가 조성됩니다.

사업비 261억원이 지원돼
해룡산단 내 48만여m2에 들어서는 특화단지에는
금속소재.가공업종이 입주합니다.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기업들의 자구노력 못지않게
고도화와 다각화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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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