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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혼자사는 여성 성폭행한 일당, 11년 만에 검거

혼자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범행 1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3년 여수시 여서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집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 하고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쳐 달아난
53살 박 모 씨와 52살 김 모 씨 등 2명을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11년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이들의 범행은
지난 8월 피의자 박 씨가
필로폰 복용 혐의로 체포되면서
DNA분석 등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