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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누나, 매형 살해한 남성 징역 20년 선고

누나와 매형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5월 순천시 인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며
누나와 매형을 살해하고
조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조선족 4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죄질이 무겁고 유족들에게도
큰 정신적 충격을 준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판시했습니다.
문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