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퇴역을 앞둔 광양함이
오늘(18) 마지막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광양시는 오늘(18)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올해 말 퇴역을 앞둔 광양함의
함정 내 견학과 구조장비 전시,
구조활동 사진 전시 등
마지막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양함은 3500t급으로
지난 1968년 영국 브루크마린사에서 건조됐고 1996년 광양함으로 명명으며
선박 인양, 구조자 수색 작업,
항만.수로의 장애물 제거 등 활동을 해왔습니다.
한편, 광양함은 지난 2000년 5월
광양시와 자매결연 체결이후
함정견학 및 병영체험 6250명,
해군 의장대 및 군악대 초청공연 4회,
시청 공직자 광양함 도서기증 600권,
광양항 대원 백운장학금 기탁 240만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왔습니다.
광양함, 퇴역 앞두고 함정 공개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