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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흥군, 태풍 피해복구 6억7천만 원 확보

고흥군이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를 위해
전남도로부터 6억7천6백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의한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지자체가 관리하는 소규모 어항과 시설들은
국비 지원에서 제외돼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며
전라남도에 건의해 이같은 지원을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태풍으로
동일면 봉남항 방파제가 반파되는 등,
소규모 어항시설 6곳이 파손되고
하천 6곳이 유실돼,
24억5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