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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장격리된 고흥산 조생종 양파 '전량 폐기'

올해 과잉 생산으로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던
고흥산 조생종 양파가 모두 폐기됩니다.

올해 고흥 지역 조생종 양파의
시장 격리 면적은 45.3헥타르로,
내일(17)까지 전량 폐기될 예정이며,
폐기되는 양파의 보상비는
3.3제곱미터당 6천766원에 그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올해 조생종 양파 9천 톤을 시장 격리하고
저품질 제품의 자율 감축과 소비 촉진 등,
실효성 있고 선제적인 수급대책을 세워
양파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