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끝났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개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조희원 기자 전해주시죠.
◀ L T E ▶
네, 순천지역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후 6시 50분부터
지난주 진행된 사전투표의 개표작업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지금은 순천 지역 83곳의 투표소에서 보내온
투표용지를 개표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현재 순천과 광양, 고흥의 개표소에서도
개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판세를 확정하기에는 힘든 상황이지만,
순천에서는 허 석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질러 당선이 유력해보입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에서는
109만 2천여 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투표율은 69.3%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때보다
3.7% 높았습니다.
사전투표의 참여 열기가
본 투표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고흥의 투표율은
80.7%나 됐습니다.
이밖에 광양은 68.6%,
여수는 65.3%, 순천은 64%로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ＥＮＤ▶
주요 당선자의 윤곽은
늦어도 오늘 자정까지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순천 팔마체육관 개표소에서
MBC NEWS 조희원입니다.
중계차) 투표 종료...이 시각 개표 상황-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