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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여수시

여수시, 옛 기찻길 16.1㎞ 내년 상반기 공원으로 개방

KTX 운행으로 폐선된 철도부지가
잇따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여수시는
전라선 옛 기찻길 16.1㎞가
내년 상반기에 시민 공원으로 개방된다며,
구간은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에서
둔덕동 주민센터 간 7.7㎞와
둔덕동에서 소라면 덕양리까지 8.4㎞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만흥동에서 둔덕동 구간은 여수시가,
둔덕동에서 덕양리 구간은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 녹지로 방풍림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단계 사업인
덕양리에서 율촌면까지 5.3㎞ 구간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