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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꽃

개똥쑥 | 2018.02.13 09:43 | 조회 810

[눈의 꽃 / 윤지현] 
 
산마루 풍경 소리 그리운 밤  
 
바짝 치켜든 겨울
매서운 바람소리만 윙윙 
 
미처 뿌리로 돌아가지 못 한
열매는 새의 먹이사슬로
한 시절을 토해 낸다 
 
삭풍에 부는 바람에 기대어
영롱하게 반짝이는 널
얼음꽃이라 부르리 
 
서슬 퍼런 동장군의 기세에도
은은한 향기 피어오르니
넌, 눈의 여왕 
 
사그라지는 운명의 여신
애달픈 연민의 정
오, 찬란한 여명의 꽃이여 
 
봄의 전령
눈꽃에도 향기는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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